"주인공들을 아껴주고 예쁘게 꾸며주는 착한 직업.. " 나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, 그 모습에 희열을 느끼는 직업이에요. 주인공들을 아껴주고 예쁘게 꾸며주는 직업이어서 착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. 에어브러시를 처음 사용한 건 10년전이에요. 에어브러시를 사용하게 되면 유지력과 톤업, 윤곽이 굉장히 살아난다는 것을 아티스트끼리 공유하면서 알게 되잖아요. 에어브러시를 마지막에 사용하면 뮤직비디오, 재킷 사진 등에서 피부 표현이 고급스러워져요. 이젠 아이돌들이 더 원해요. 안 해주면 서운해하더라구요.
